Текст песни 오월의 햇살 - Lee Sun Hee
어디선가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보이는
건
쓸쓸한
거리
불어오는
바람뿐인데
바람결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쓸어올리며
가던
걸음
멈추어서서
또
뒤를
돌아다보네
어두운
밤
함께
하던
젊은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가고
아침에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내
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
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
날
우리
마음
따스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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