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칫솔 Toothbrush (Acoustic Version) - Casker
날
포근히
안을때마다
사랑한다
말해줄때마다
당신은
알고있었나요?
이렇게
될
것을...
이렇게
될
것을...
나란히
걷지
못해
머뭇거리던
내게로
와
손
내밀어
꼭
잡아주었지
그날의
온기로
시작된
많은
사연들
늘
행복한건
아니래도
여전히
눈
뜨면
세상은
온통
너였는데
날
포근히
안을때마다
사랑한다
말
해줄때마다
당신은
알고있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차가워질수
있죠
추억의
겨울은
왔는데
불꺼진
당신의
창문에
내맘이
무너져
더는
내것이
아닌
칫솔과
더는
내것이
아닌
고양이
더는
내것이
아닌
내마음은
아직도
거기에
있는데
날
포근히
안을때마다
사랑한다
말
해줄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될
것을.
난
한번도
슬픈
마지막
생각조차
한적
없었는데
당신에겐
쉬운
일이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잊을수
있나요...
날
포근히
안을때마다
사랑한다
말
해줄때마다
왜
눈치채지
못한걸까요?
텅
빈
당신의
눈을
우리들은
이제는
더이상
같은
곳을
보지
않는건가요?
아니,
이제
우리가
아는
말도
해선
안되나요?
그럴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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