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 - Flower Lyrics

Lyrics Flower - CHEN



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마음은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
쓸쓸히 혼자 견뎌온 송이
한숨도 자고 기다렸던
맘의 봄이 어서 와주길
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
다시 안에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작은 꿈들이 되어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온다
수없이 많은 날의 눈물은
목마른 나의 버팀이 되고
슬픔조차 결국엔 추억이 되어
맘에 화사한
꽃이 핀다 보드라운 봄빌 담아
아픔인 알았던
눈물을 머금은 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어쩌면 그렇게
깊은 끝에 밝은 새벽이 시작되고
다시 아름답게 태어나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작은 꿈들이 되어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기다린 봄날에 다시 피어온다




CHEN - Dear my dear - The 2nd Mini Album
Album Dear my dear - The 2nd Mini Album
date of release
01-1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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