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IBOY - Because I Was Young Lyrics

Lyrics Because I Was Young - GIRIBOY



좋은 풍경을 보는
좋아하는 이해
너에게 지루한 티를 팍팍
가자고 졸랐다
부대찌개에 라면을 넣는
선호하는 이해
순간 욱해서 얼굴이 시뻘게지고
숨기지도 못했다
정말 유치했다
그땐 어렸으니까
번만 봐주라
멀었으니까 향한 마음
철이 없었죠
지금은 잘할 있어
돌아와 주겠니
귀찮다는 말을 했어
당연히 화가 났고
사람들이 많은 공원
거리에서 소리 질러
그땐 너의 말보다 창피한 먼저였고
수군대는 사람들의 소린 너의 화보다 컸어
빨리 여길 벗어나려고만 했었지
사실은 오래 서있어서 알이 배겼지
너도 너대로 짜증이 나있었겠지만
나도 나대로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어
그걸 처음부터 말하자면 너무 구차해서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참고 있었던 거야
폭발 직전 나의 상태는 나만 알고 있고
터져버렸을 너는 도망가고 있어
그건 나의 어린 날의 불장난
애꿎은 이불을
그땐 어렸으니까
번만 봐주라
멀었으니까 향한 마음
철이 없었죠
지금은 잘할 있어
돌아와 주겠니
그러니까 화를 내지 않았던 미안해
그럴 거면 끝까지 참지 못해 미안해
대화는 우리 둘을 이루었던
내가 있던
가장 어른스러운 행동이었었던
그때는 너무 잼민이었었지
화가 나면 잠수함에 몸을 맡겼지
아직 애처럼 굴어
그래 마지막으로
다시 돌아와 달라면서 떼쓰고 울어
그땐 어렸으니까
번만 봐주라
멀었으니까 향한 마음
철이 없었죠
지금은 잘할 있어
돌아와 주겠니



Writer(s): Giriboy, Seok Bin Lee, Hyun Joon Lee


GIRIBOY - Because I Was Young
Album Because I Was Young
date of release
04-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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