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 The Lone Duckling Lyrics

Lyrics The Lone Duckling - God



새벽 길을 걷는다
강가에 오리 마리
모습 같은지
시린 바람이 부는 강가에
아주 작은 오리 마리가
잃은 것처럼 어디를 도망가듯이
뒤뚱뒤뚱 아무 소리 없이
안녕 작은 오리야 제발 부탁이야
앞에서 울진 말아줘
하늘만 보다가 있는 연못을 보니까
비틀비틀 넘어질 듯이
날지 못하는 너를 보며 (자꾸만 내가 보여서)
혼자서 우는 너를 보며 (왼쪽가슴이 아려와 자꾸)
강물에 비친 모습 같아서
미운 오리새끼 마냥 이렇게 혼자 울고 있어
옛날에 미운오리새끼 이야기 듣고 엄청 울었었지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언제나 너는 혼자였지
근데 지금 내가 그래 그녀가 이젠 떠나간대
어떡하라고 버려두고 그렇게 가슴이 아파
미치겠다 살아갈 수가 있을까
미치겠다 내가 수나 있을까
고인 물에 비친 지금 모습 너무 서러워 보기 싫어
내가 백조로 변한다 해도 소용없어 집어치워 네가 없으니까
괜찮을 거야 해는 다시 거야
괜찮을 거야 너도 하늘을 거야
미운 오리 같은지 이리 너와 같은지
아픈 상처 뭐가 이리 너무 깊은지
이별이 아직 서툴러 (널 마다 서러워)
내일이 너무 두려워 (그녀가 자꾸 보여서)
비틀비틀 넘어질 듯이
날지 못하는 너를 보며 (자꾸만 내가 보여서)
혼자서 우는 너를 보며 (왼쪽 가슴이 아려와 자꾸)
강물에 비친 모습 같아서
미운 오리새끼 마냥 이렇게 혼자 울고 있어
시간이 지나 다시 너를 만나면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떠나가지 못해서
그냥 살아가다가 그냥 살아가다가
자꾸만 내가 보여서 (보여서 보여서)
왼쪽가슴이 아려와 자꾸 (너무 아파 와)
강물에 비친 모습 같아서
미운 오리새끼 마냥 이렇게 혼자 울고 있어




God - Chapter 8
Album Chapter 8
date of release
08-0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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