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E - 태풍 (The Eye) Lyrics

Lyrics 태풍 (The Eye) - INFINITE



끝났다 잊었다
이제야 너를 지운다
길었던 힘들었던
이별과 이별한다
그쳤다 멎었다
이제야 빛이 내린다
태풍 같던 비바람이 이제야 끝났는데
너의 기억이 추억이 다시 나를 휘감아
한발만 가도 온통 너로 젖잖아
네게서 떠나온 곳이 도망쳐 달려온 곳이
너의 기억 중심이란 이제 깨닫는다
끝내지 못한 이별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인연과 인연
너를 벗어나려 해도 멀리 도망치려 해도
휩쓸려 네게로
끝나지 못한 이별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미련한 미련
잊지 못해 지우지 못해
눈에 담은 죄로 속에 갇힌
갇힌
이토록 너는 아름다웠다
그토록 우린 행복했었다
너의 기억 속에서 기억의 속에서
있을 것만 같은데
반복해낼 자신이 없어
뚫고 나갈 자신이 없어
사진 속에 속에 비친
여전히 아무 것도 하지 못해 울고 있잖아
너의 눈이 얼굴이 다시 나를 휘감아
창살처럼 비로 내려와 맘을 닫는다
끝내지 못한 이별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인연과 인연
너를 벗어나려 해도 멀리 도망치려 해도
휩쓸려 네게로
끝나지 못한 이별 이별과 이별
내게 남겨진 미련한 미련
잊지 못해 지우지 못해
눈에 담은 죄로 속에 갇힌
갇힌



Writer(s): Bee, Jeon Gan Di


INFINITE - Infinite Only
Album Infinite Only
date of release
19-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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