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Snowball - JK Kim Dong Uk
눈부시게
하얀
별이
흩날려
여전히
너와
내가
살았던
세상
잡힐
듯
가깝지만
맘을
자꾸
흔들어
다가가려
해도
아득한
그곳
깨질까
두려워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고요함
속에서
난
너를
기다려
멈춰버린
시간에
지워져
가는
내가
지치지
않게
혼자
있는
이곳은
한낮
꿈처럼
소란해
난
니가
필요해
기억을
걸어
데려가
줄래
어둔
밤이
내
맘을
또
찾아도
여전히
지워지지
않는
한
가지
투명히
번진
기억
두
손에
꼭
쥐고서
다가가려
해도
희미한
그곳
닿을
수
있을까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고요함
속에서
난
너를
기다려
멈춰버린
시간에
지워져
가는
내가
지치지
않게
혼자
있는
이곳은
한낮
꿈처럼
소란해
난
니가
필요해
기억을
걸어
데려가
줄래
깨질
듯
아프다
해도
위험하다
해도
난
너를
기다려
선명하게
빛나는
글썽거리던
너의
그
표정까지
혼자
있는
이곳은
새벽달처럼
묘연해
난
니가
필요해
기억을
걸어
데려가
줄래
나를
데려가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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