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Forest - Ji Sun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봐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나무가
자라나
네
숲이
돼
줄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맘껏
달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던져두고
이제
그냥
웃어도
돼
그래,
여기가
너의
숲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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