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ill - A Slip of the Tongue Lyrics

Lyrics A Slip of the Tongue - K.Will (케이윌)



나도 사랑한 없다고
내가 먼저 가도 되냐고
마음에 없는 말실수는
바보처럼 쏟아버리고
화라도 내줘 이건 아니라고
위로하는 니가 두려워
눈물이 많던 니가 웃는다
눈치 없는 햇살이 비춘다
거리에 슬픈 나밖에 없는 건지
사람들은 저렇게 즐거운데
다시 마주치지 말자고
니가 지겨운 나라고
생각 없는 미친 말만
얼굴에 쏟아버리고
돌아서고야 끝인 알았어
내가 지금 무슨 거니
눈물이 많던 니가 웃는다
눈치 없는 햇살이 비춘다
거리에 슬픈 나밖에 없는 건지
사람들은 저렇게 즐거운데
돌아갈 있다면 좋겠어
십분
우리 끝이 돼버렸던 마지막 순간
전부였고 니가 떠난다
눈치 없는 눈물이 흐른다
하고 싶은 말들이 끝까지
올라도 한마디도 못하는 내가 싫어
(갈 곳도 없이 혼자 걷는다) 혼자 걷는다
(눈치 없는 햇살이 비춘다)
거리에 슬픈
나밖에 없는 건지
사람들은 저렇게 즐거운데
전부였던 니가




K.Will - Will in FALL
Album Will in FALL
date of release
18-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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