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to - XX.XX Lyrics

Lyrics XX.XX - Kanto



2018 Day XX.XX
후회를 없이 했던 최악의 Mistake
너와 내가 우리였던 마지막
두고 날아갔지 바람도 없던 그날
너의 소중함을 여태껏
바보같이 알지 못해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
If I got you
너의 마음을 여태껏
바보같이 알지 못해
너의 마음을 채워주고 싶어
If I got you
어제와 똑같은 하루 다른 필요 없던 마스크
날이 좋았던 하루 그렇게 너를 만나고 다음
똑같은 길을 걷고 똑같은 자리로 앉아
핸드폰을 하기 바빠 근데 잠깐
그래 진동벨이 울리지 않았다면
카페인 것도 까먹을 뻔했네
우린 여태 많은 했네
우리 사이 길게 늘어진 실이 엉켜
불편한지 자세를 바꾸며 시선은 여전
얼음이 녹기도 전에 자리를
수많은 소리들이 우리 곁에 감싸네 선명해
파란 하늘을 담고 있던 한강
아름다운 소리들 사이 이별을 고했다
소리냐고 짜증이 앞서 말해
그러자 '너랑 있는 즐겁지 않아
네가 있어 외로워 저들이 부러워 예전에 너는'
말을 자르고 '너도 그래'
한참의 정적 여러 감정들이 뒤섞이는
가운데 너는 없이 걸어가네
한숨과 함께 붙잡아 하자는 거냐고
화장이 번진 이제 그만하자고
아무것도 없어 멈춰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가장 멍청한 순간이 그렇게
우린 헤어졌네 그렇게
너의 소중함을 여태껏
바보같이 알지 못해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
If I got you
너의 마음을 여태껏
바보같이 알지 못해
너의 마음을 채워주고 싶어
If I got you
하루 이틀 꽤나 시큰둥한 기분 네가 비운
자리 지울 있을 것만 같다는 기분
어쩜 헤어짐이란 순간을 준비했었나
아니 이제 와보니 역시 멍청한 생각
친구들을 만나 어떤 눈치 하나 보고
놀다가 아침 해와 하이파이브
습관적으로 시계와 셀카를 찍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찔끔
모든 너로 맞춰져 있더라고
수년의 연애 혼자였던 없더라고
어딜 가든 너의 향기가 배어 있어
정말로 우린 많은 같이 했더라고
며칠 아니 지금까지도
후회로 가득해 시간은 멈춰있어
그날 그때로 지금 너무 캄캄하고 두려워
심장이 땅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처음 하는 이별도 아닌데 완전 처음 같아
같은 여자는 만날 거야 All of my life
친구들이 말했지 '헤어지면 손해'
그래 니들 말이 맞다 돗자리를 깔아
다시 되감기를 하고 싶어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
보고 싶다는 말만 하고 있어
단지 멋있는 마지막을 하고 싶어
너의 소중함을 여태껏
바보같이 알지 못해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
If I got you
너의 마음을 여태껏
바보같이 알지 못해
너의 마음을 채워주고 싶어
If I got you



Writer(s): Kwang Ryeol Choi, Jin Su Yeo


Kanto - REPETITION
Album REPETITION
date of release
15-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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