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um Soo - 서툰 시 Pain Poem Lyrics

Lyrics 서툰 시 Pain Poem - Kim Bum Soo



낯선 너를 보면서
지는 해가 서러워
너무 다른 너와
여기까지도 힘들었구나
행복이란 너무 어렵다
종이 위에
가득했던
추억조차 의미 없으니
사랑이 서툴러
지우고 내려가 봐도
가슴엔 남겨진 없어서
아프고 아프다
시를 봐도
다가가면 그만큼
멀어만지는 너구나
특별했던 시작은
보통의 이별이 되었어
평범한 사랑이 어렵다
함께 웃고
껴안고
것이던 너는 누구니
사랑이 서툴러
지우고 내려가 봐도
가슴엔 남겨진 말이 없어서
안의 내가 울고 있어
사랑이 서투른 내가
얼마의 눈물과
얼마의 밤이어야 지울까
쉽진 않겠지만
다해 보낼게
아프고 아파도 보낼게
너를 미워할 거라고
수만 다짐한 밤들
서툰 시는 모두 끝났어
내가 서툴러
지우고 내려가 봐도
가슴엔 남겨진 말이 없어서
안의 내가 울고 있어
사랑이 서투른 내가
얼마의 눈물과
얼마의 밤이어야 지울까
쉽진 않겠지만
다해 보낼게
아프고 아프다
시를 봐도



Writer(s): kenzie


Kim Bum Soo - 서툰 시 Pain Poem
Album 서툰 시 Pain Poem
date of release
22-0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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