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Awakening - Kwon Soonkwan
파도
헝클어져
부서지고
다시
엉겨
붙어
한
곳으로
흘러간다
언제
조각난
내
맘이
아물까
여기의
바람이
이렇게
충분한데
난
왜
아직
섞이지도
부서지지도
못해
난
깨달아
우리가
하나였음을
깨달아
나
이토록
그리운
감정이
멈추지
않는
이유가
놓쳐버린
당신의
손이
끝내
하지
못했던
말이
꿈
속에서
흩어져
갔네
그
곳에서도
그댄
대답
없이
서
있네
난
깨달아
우리가
하나였음을
깨달아
나
이토록
그리운
감정이
끝없이
흘러가
그리운
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자
그래
우리는
하나였으니까
그
언젠가
우리가
하늘에
안기는
날
그
때까지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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