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ck - Numbers Lyrics

Lyrics Numbers - Lee Juck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모두 숫자로만 남은 같아
생각을 멈추려고 봐도
안에 나도 모를 작은 방이 있나
그곳에 웅크린 아이가
연필 하나 들고 내려가는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이
이제는 숫자로만 남은 같아
네가 걸어왔던 적은 번이었나
우리가 봤던 영환
커피에 시럽은 눌러서 넣었나
우리 처음 키스를 나눴던 시각과
제일 길었던 통화 시간
내게 이별을 선언할 때의 깜박임
수없이 많았던 추억들을 감히
세어보려 밤을 지새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은
이제는 숫자로만 남은 같아
하나 둘셋넷다섯
세다가 새어 나오는 한숨은 삼키고
하나 둘셋넷다섯
언제쯤 이걸 그만둘 있을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은 번이었나
말다툼했던 일은
걷다가 비를 피해 멈춘 번인가
우리 처음 키스를 나눴던 시각과
제일 길었던 통화 시간
내게 이별을 선언할 때에 깜박임
수없이 많았던 추억들을 감히
세어보려 밤을 지새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은
이제는 숫자로만 남은 같아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음 음음



Writer(s): Lee Juck


Lee Juck - Trace Part. 2
Album Trace Part. 2
date of release
22-0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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