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Wind - Lee SeungGi
바람
그
언덕
기억
속
그
날들
하얗게
채우고
있어
파란
스커트
끝자락이
추억을
따라
나비처럼
날아
나풀거리던
소녀
내가
그리운
것이
너인지
그
때의
나인지
무뎌진
가슴
한
켠에
그림처럼
남아
너의
얼굴이
점점
흐려져
간다면
그
때
난
어른인
걸까
하늘
땅거미
시계를
안
봐도
다
알
수
있었던
그
때
음
청춘
그
찬란한
끝자락에
시계바늘
두
개
비좁은
틈
사이
가끔은
두렵곤
해
내가
그리운
것이
너인지
그
때의
나인
건지
무뎌진
가슴
한
켠에
그림처럼
남아
너의
얼굴이
점점
흐려져
간다면
그
땔
(그
땔)
잊을
수
있을까
에
에
(에
에)
워
워
(워
워)
난
너무
그리워
1 Carry the backpack
2 Wind
3 You and me
4 And goodbye
5 All the time we spend together
6 Love
7 Do I?
8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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