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 - 엄마의 꿈 Mama's Dream Lyrics

Lyrics 엄마의 꿈 Mama's Dream - Lyn



엄마의 꿈은 였어
소녀로 살던 시절에
누구보다 예쁜 아이였겠지
푸르던 날에 태어나
나처럼 어른이 되고
그때까지 어떤 꿈을 품어냈을까
엄마 미안해
이제 와서 그게 궁금해
소중했을 꿈을 묻지도 못했던
처음부터 그냥 엄마로
태어난 아닐 텐데
묻고 싶어 엄마이기 전에
지키고 싶었을
사는 조금 팍팍해
살수록 모두 어려워
누구보다 잘해내고 싶은 맘인데
엄마 안돼
어른으로 살아가는
이런 맘의 병도 엄마 웃음으로 나아
아픈 없이 건강하게
오래 오래 곁에 있어
그거면 내가 원하는
그것 하나야
헤어짐의 시간이 다가온단
생각만으로 맘이 아려요
일초라도 붙잡고 싶어
어쩌면 엄마는 행복만을 바라다
하얀 새처럼 날아가 버릴 텐데
미안해요 이제 와서
새삼스레 꿈을 묻는
지난 얘기라며 잊었다지만
심었던 꿈이 내게 와서 꽃을 피우게
내가 살게요 엄마




Lyn - Mama's Dream
Album Mama's Dream
date of release
03-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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