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Sky! Sky! - MAMAMOO
바람
부는
언덕에
서서
두
손
모아
가득히
행복하길
바라기에
너무
좋은
날
혹시라도
마주칠
때면
첫
만남처럼
날
우리
그렇게
스쳐
지나가
안녕
하늘하늘
구름
한
점
없었던
날
나
홀로
걸어도
보고
평소에
보고
싶었던
연극도
보고
소설도
읽었어
참
많이
울고
웃었어
우리
얘기
같아서
내가
얼마만큼
많이
너를
좋아했는지
이제야
알았어
난
애써
지우려
했어
아픈
만큼
더
그리운
널
바람
부는
언덕에
서서
두
손
모아
가득히
행복하길
바라기에
너무
좋은
날
혹시라도
마주칠
때면
첫
만남처럼
날
우리
그렇게
스쳐
지나가
안녕
12 3
I
think
we're
lost
but
눈을
감아
잠시
기대
우린
Fellow
어렵지
않아
창공
아래
그
장소
같은
추억
안에
니가
있어
이젠
그
계절이
지나서
난
밖에
있어
Every
day,
every
day
잠
못
들던
그
날
밤에
넌
어디에
생각만
해도
다
좋았던
그날
그때의
감정
다
Remember
어느새
저녁노을
진
기찻길
위에
서서
우릴
닮은
엇갈림에
마음
아파했는지
닿을
수가
없어
멀리서
기도하려
해
아픈
만큼
더
성장한
날
바람
부는
언덕에
서서
두
손
모아
가득히
행복하길
바라기에
너무
좋은
날
혹시라도
마주칠
때면
첫
만남처럼
날
우리
그렇게
스쳐
지나가
안녕
한순간도
널
잊은
적이
없는
걸
한숨이
널
내보내도
들숨으로
가득했던
그
계절의
향긋한
설렘
눈이
부실
만큼
하얗게
빛나던
우리의
나날들을
거리마다
깃든
추억에
너를
떠올리곤
해
어디선가
너도
나를
생각해줄까
혹시라도
마주칠
때면
첫
만남처럼
날
우리
그렇게
스쳐
지나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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