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Byul - Snow Lyrics

Lyrics Snow - MoonByul



아무 하지 않았죠
바보처럼
처럼 차가워진 보며
사라지는 온기
따뜻한 기억도
지친걸음을 멈추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오후의 향기 흐려지는 발자국
이렇게 눈이 내릴때 였는데
그날의 기억
차가운 설렘에
찬란히 빛나던
우릴 잊지 못해
계절을 지나
온세상이 하얗게
덮일 쯤에
다시 안아줘
막연한 기다림이
익숙해 손이 시려워도
무심코 뱉은 말투에서
네가 새어나와 입을 막고 숨을 참아봐
힘을 다해 창문에 입김을 불어넣어
며칠 뒤면 사라질 알지만
나에겐 유난히도 추운 겨울
우연히 마주침을 바란적도 았어
12월의 낮과 밤은 서로를 밀어내고
아무밀도 없었던 것처럼 뒤바뀌네
흐릿해진 시간을
억지로 붙잡은 손을 놓을게
그날의 기억
차가운 설렘에
찬란히 빛나던
우릴 잊지 못해
계절을 지나
온세상이 하얗게
덮일 쯤에
다시 안아줘
안녕 겨울
안녕 전부
안녕 한숨
안녕 결국
안녕 우리
안녕




MoonByul - Dark Side of the Moon - EP
Album Dark Side of the Moon - EP
date of release
14-0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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