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Beautiful Day - NELL
바람결에
불려
다니는
나뭇잎처럼
저
강물위로
부서지는
달빛들처럼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시간들처럼
소멸되고
다시
태어나는
기억들처럼
자연스럽게
그렇게
너무
어색하지
않게
속삭여봐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뿌리치지
말고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외면하지
말고
들릴
듯
말
듯
조용하지만
보일
듯
말
듯
희미하지만
좀
도와주세요."
하나씩
둘씩
떠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들과
함께
떠나가는
약속들처럼
자연스럽게
돌아와
주길
기다리는
멍청함처럼
또
그런
기대에
걸
맞는
마지막처럼
자연스럽게
그렇게
너무
어색하지
않게
속삭여봐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뿌리치지
말고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외면하지
말고
들릴
듯
말
듯
조용하지만
보일
듯
말
듯
희미하지만
아무도
없군요
예상했던
데로
다시
하얀
방
침대
속에서
난
혈관
속
친구를
맞이해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줄래요
뿌리치지
말고
거기
누구
없나요
내
손
여기
있어요
좀
잡아줘요
외면하지
말고
1 현실의 현실
2 섬
3 Good Night
4 Counting Pulses
5 그리움
6 Beautiful Day
7 치유
8 마음을 잃다
9 안녕히 계세요
10 어떻게 생각해
11 얼음 산책
12 Meaningless
13 오후와의 대화
14 A.S
15 한계
16 51분 전
17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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