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안녕히 계세요 - NELL
공허한
메아리와
또
익숙한
낯섦이
끝이
없는
기대와
체념의
소모전이
날
언제부터였나요
잘
생각해봐요
알고
있으면서
왜
자꾸
묻나요
입
닥치고
그냥
내놓기나
해요
잔인한
관계의
기술과
너무
얕은
감정의
깊이가
보이지
않는
수없이
많은
세상의
틀이
날
언제부터였나요
잘
생각해봐요
알고
있으면서
왜
자꾸
묻나요
입
닥치고
그냥
내놓기나
해요
앞이
보이질
않아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밀려오는
불안함에
난
숨이
멎을
것
같아
한
알씩
넘겨질
때마다
목이
메는
비참함에
난
알고
싶지가
않아
그렇게
알아갈
때마다
다가오는
두려움
속에
난
숨이
멎을
것
같아
미칠
듯
그어질
때마다
나를
집어삼킨
이
고통을
끝내고
싶어
손목을
긋든
목을
매달든
뭐라도
해봐요
뛰어내리든
부숴버리든
어떻게
해봐요
좀
손목을
긋든
목을
매달든
뭐라도
해봐요
뛰어내리든
부숴버리든
어떻게
해봐요
좀
1 현실의 현실
2 섬
3 Good Night
4 Counting Pulses
5 그리움
6 Beautiful Day
7 치유
8 마음을 잃다
9 안녕히 계세요
10 어떻게 생각해
11 얼음 산책
12 Meaningless
13 오후와의 대화
14 A.S
15 한계
16 51분 전
17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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