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Always Okay - Shin Yong Jae
지나간
날이
밉지는
않아
세상을
만나
어른이
됐고
그대를
보면
아팠던
내가
자꾸
보여서
어떤
위로라도
할
수
있으니
들리지
않는
노랠
부르고
보이지
않는
그림을
그리던
나
누군가
내
오랜
슬픈
꿈을
깨운
것처럼
나도
그대의
맘
깨우고
싶어
바람이
부는
어느
날
흔들려도
좋아
뒷걸음쳐도
돼
쓰러질
수
있어
하지만
그대여
언제나
괜찮아
휘청이던
하루
우두커니
서있는
내게로
와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고
얼마나
깊은
한숨을
뱉었는지
그댄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난
듣고
있어
이젠
그대
맘이
내
맘
같아서
바람이
부는
어느
날
흔들려도
좋아
뒷걸음쳐도
돼
쓰러질
수
있어
하지만
그대여
언제나
괜찮아
휘청이던
하루
우두커니
서있는
내게로
와
세상
어딘가엔
우리가
찾던
그
정답이
있는
걸
나
달려온
그
이유
나보다
더
나를
많이
믿어
준
그
사람
만나면
난
아이처럼
울겠지
눈물이
나면
그렇게
다
젖어도
좋아
소리
내
울어도
바보여도
좋아
사랑해
그대여
영원히
괜찮아
바람이
멎는
곳
풍경처럼
서있는
내게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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