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Beautiful Words - Sohyang
지친
하루가
지나고
어둠이
내린
길
위에
달빛에
몸을
기대어
쓸쓸히
홀로
걷는
길
너무
지쳤다고
말해도
될까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밤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어제와
같은
하루가
무겁게
나를
누를
때
너무
힘들다고
말해도
될까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밤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얼어버린
바다
위에
철없는
항해
아닐까
그게
아니라고
얘기해줘요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줘요
귓가에
울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달빛에
몸을
기대어
쓸쓸히
홀로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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