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Off the Record - Song Ji Eun
진심인거지
그럼
미안해
하지마
솔직해줘서
조금은
고마워
진지해지진
말자
말한
건
나인데
숨소리에도
맘이
무너져
술김에
뱉은
말
실수였다
말할까
별일
아닌
것처럼
딴
얘길
꺼낼까
말할수록
눈물이
점점
차오르는
걸
어떻게
하지
나
어떡해야
해
내일
다시
너를
보려면
어제처럼
너를
보려면
지금
내가
아파하지
않는
게
좋겠지
아무래도
눈물
같은
건
안
보이는
게
더
낫겠지
쓸데없이
나만
아파하지
않으면
돼
진심이었어
말은
그렇게
했어도
오랜
시간을
숨겨온
얘기야
부담됐다면
내
진심
따윈
모르게
할게
니가
모르게
할게
내일
다시
너를
보려면
어제처럼
너를
보려면
지금
내가
아파하지
않는
게
좋겠지
아무래도
눈물
같은
건
안
보이는
게
더
낫겠지
쓸데없이
나만
아파하지
않으면
돼
걱정하지
마
여태까지
친구
사이로
잘
속여왔던
나라서
내
맘
숨기는
건
뭐
오랫동안
해온
일인데
니
맘
불편하지
않게
숨겨보려고
또
속여보지
뭐
내
진심은
없었던
것처럼
아주
가벼운
아이처럼
굴더라도
눈물은
숨기는
게
좋겠지
내일
다시
너를
보려고
그럼에도
나는
웃었고
또
웃었어
바보
같더라도
이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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