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Love & Hip-Hop (Feat. Whee Sung) - 2021 Remaster - Verbal Jint , Wheesung
                                                내가 
                                                    이 
                                                바닥을 
                                                알게 
                                                    된 
                                                건
 
                                    
                                
                                                    한 
                                                고딩선배를
 
                                    
                                
                                                통해서였던 
                                                것으로 
                                                기억해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
 
                                    
                                
                                                전혀 
                                                힙합을 
                                                모르던
 
                                    
                                
                                                내가 
                                                조금씩 
                                                변하고 
                                                있었네
 
                                    
                                
                                                호기심으로 
                                                가입한 
                                                동호회가
 
                                    
                                
                                                나의 
                                                삶을
 
                                    
                                
                                                힙합의 
                                                    그 
                                                짜릿함에 
                                                중독시키는 
                                                사이
 
                                    
                                
                                                    난 
                                                그녀를 
                                                만나게 
                                                되었어
 
                                    
                                
                                                힙합 
                                                뮤비에서 
                                                    한 
                                                남자에 
                                                대여섯씩
 
                                    
                                
                                                달라붙어서 
                                                엉덩이를 
                                                까는
 
                                    
                                
                                                그런 
                                                여인들과는 
                                                분명히 
                                                    좀 
                                                다른
 
                                    
                                
                                                Sexual한 
                                                매력을 
                                                지닌 
                                                누나였지
 
                                    
                                
                                                    첫 
                                                정모에서 
                                                그녀와 
                                                부담없이
 
                                    
                                
                                                Budweiser와 
                                                안주 
                                                    한 
                                                접시를 
                                                놓고
 
                                    
                                
                                                사륜구동과 
                                                Verbal 
                                                Jint는
 
                                    
                                
                                                좆도 
                                                아니라는 
                                                것에 
                                                대한
 
                                    
                                
                                                길고도 
                                                    긴 
                                                대화 
                                                끝에
 
                                    
                                
                                                우리의 
                                                눈이 
                                                맞아 
                                                버린 
                                                거야 
                                                글쎄
 
                                    
                                
                                                그날 
                                                    밤 
                                                늦게 
                                                지하철을 
                                                탔는데
 
                                    
                                
                                                그녀의 
                                                생각이 
                                                    내 
                                                머리 
                                                속에 
                                                가득해
 
                                    
                                
                                                전화로 
                                                고백해버렸어 
                                                    너 
                                                취했구나
 
                                    
                                
                                                아냐 
                                                진지하게 
                                                들어줘 
                                                사랑해 
                                                누나
 
                                    
                                
                                                누구도 
                                                    이 
                                                남자의 
                                                맘을 
                                                모르네
 
                                    
                                
                                                무엇보다 
                                                순결한 
                                                사랑을 
                                                꿈꾸며
 
                                    
                                
                                                오늘 
                                                밤도 
                                                    난 
                                                눈을 
                                                감는데
 
                                    
                                
                                                누구도 
                                                    이 
                                                남자의 
                                                맘을 
                                                모르네
 
                                    
                                
                                                사랑한단 
                                                이야기에 
                                                그대는
 
                                    
                                
                                                그냥 
                                                가벼운 
                                                웃음만 
                                                짓네
 
                                    
                                
                                                우중충했던 
                                                나의 
                                                아침 
                                                시간은 
                                                이제
 
                                    
                                
                                                그녀와 
                                                함께할 
                                                수없이
 
                                    
                                
                                                많은 
                                                일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하네 
                                                    한 
                                                사람을 
                                                향해
 
                                    
                                
                                                이토록 
                                                기쁘고 
                                                    또 
                                                야릇하게
 
                                    
                                
                                                떨리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니
 
                                    
                                
                                                거리를 
                                                함께 
                                                거닐며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긴 
                                                이야기 
                                                나누었네
 
                                    
                                
                                                누나 
                                                    손 
                                                잡고 
                                                MP 
                                                가기 
                                                하루 
                                                전에
 
                                    
                                
                                                벽돌색 
                                                Timberland 
                                                구두랑
 
                                    
                                
                                                녹색 
                                                corduroy 
                                                남방을 
                                                490000원에
 
                                    
                                
                                                우리의 
                                                커플 
                                                룩으로 
                                                선택했네
 
                                    
                                
                                                이제 
                                                그대 
                                                내겐
 
                                    
                                
                                                제일 
                                                소중한데 
                                                    왜 
                                                매일
 
                                    
                                
                                                다른 
                                                남자들의 
                                                문자를 
                                                반가워하는지
 
                                    
                                
                                                단지 
                                                아는 
                                                친구들이란 
                                                말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오히려 
                                                날
 
                                    
                                
                                                몰아붙였네
 
                                    
                                
                                                답답한 
                                                    건 
                                                정말 
                                                싫어 
                                                난
 
                                    
                                
                                                이런 
                                                말들이 
                                                오간 
                                                다음 
                                                    날 
                                                갑자기
 
                                    
                                
                                                누나는 
                                                감기라며
 
                                    
                                
                                                함께 
                                                club에 
                                                가기로 
                                                했던
 
                                    
                                
                                                약속을 
                                                취소했어
 
                                    
                                
                                                    이 
                                                담에는 
                                                나하고 
                                                    꼭 
                                                가자
 
                                    
                                
                                                그리고 
                                                사랑해 
                                                누나
 
                                    
                                
                                                누구도 
                                                    이 
                                                남자의 
                                                맘을 
                                                모르네
 
                                    
                                
                                                무엇보다 
                                                순결한 
                                                사랑을 
                                                꿈꾸며
 
                                    
                                
                                                오늘 
                                                밤도 
                                                    난 
                                                눈을 
                                                감는데
 
                                    
                                
                                                누구도 
                                                    이 
                                                남자의 
                                                맘을 
                                                모르네
 
                                    
                                
                                                사랑한단 
                                                이야기에 
                                                그대는
 
                                    
                                
                                                그냥 
                                                가벼운 
                                                웃음만 
                                                짓네
 
                                    
                                
                                                바로 
                                                    그 
                                                    날 
                                                밤은
 
                                    
                                
                                                    곧 
                                                미국으로 
                                                유학가는
 
                                    
                                
                                                친한 
                                                친구와 
                                                함께
 
                                    
                                
                                                    술 
                                                    한 
                                                잔을 
                                                하며 
                                                보냈네
 
                                    
                                
                                                한참 
                                                마시던 
                                                    중 
                                                놈에게
 
                                    
                                
                                                그녀의 
                                                얘기를 
                                                꺼내며 
                                                도대체
 
                                    
                                
                                                    왜 
                                                그녀를 
                                                의심했는지 
                                                후회를 
                                                했어
 
                                    
                                
                                                분명히 
                                                언제든지 
                                                누날 
                                                위해서
 
                                    
                                
                                                    그 
                                                어떠한 
                                                일도 
                                                하겠다고
 
                                    
                                
                                                속삭이며 
                                                약속한 
                                                    게 
                                                바로
 
                                    
                                
                                                지난 
                                                토요일인데
 
                                    
                                
                                                누나를 
                                                실망시켰으니
 
                                    
                                
                                                고민이네 
                                                나는 
                                                왜이리 
                                                서툰지
 
                                    
                                
                                                    좀 
                                                    더 
                                                비싼 
                                                옷이나 
                                                보석으로
 
                                    
                                
                                                그녀의 
                                                마음을 
                                                혹시나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상상을 
                                                하며 
                                                친구와 
                                                손을 
                                                잡고
 
                                    
                                
                                                조금 
                                                취한 
                                                채로 
                                                    그 
                                                곳을 
                                                나오는데
 
                                    
                                
                                                바로 
                                                눈에 
                                                띄는 
                                                나의 
                                                그대 
                                                모습
 
                                    
                                
                                                내가 
                                                골라준 
                                                    그 
                                                    새 
                                                옷을 
                                                    딱 
                                                걸치고
 
                                    
                                
                                                교활한 
                                                암컷의 
                                                모습으로
 
                                    
                                
                                                아버지 
                                                    돈 
                                                    좀 
                                                있어 
                                                보이는 
                                                놈과 
                                                함께
 
                                    
                                
                                                가는 
                                                    걸 
                                                보고 
                                                극도의 
                                                분노와
 
                                    
                                
                                                낭패를 
                                                느끼며
 
                                    
                                
                                                집으로 
                                                돌아왔어
 
                                    
                                
                                                그녀를 
                                                처음 
                                                만났던
 
                                    
                                
                                                    그 
                                                때보다 
                                                낯선 
                                                느낌으로
 
                                    
                                
                                                전화를 
                                                받으며 
                                                    난 
                                                    왜 
                                                    그 
                                                말
 
                                    
                                
                                                자꾸 
                                                해대는 
                                                건지
 
                                    
                                
                                                사랑해 
                                                누나
 
                                    
                                
                            1 Overclass - 2021 Remaster
2 Interlude - 2021 Remaster
3 Love & Hip-Hop (Feat. Whee Sung) - 2021 Remaster
4 Radio - 2021 Remaster
5 Drama - 2021 Remaster
6 What U Write 4 (Feat. P-Type & The Illest I.L.L.S.) - 2021 Remaster
7 History In The Making - 2021 Remaster
8 80 Seasons
9 80 Seasons - Instrumental
10 Overclass - Instrumental
11 Love & Hip-Hop - Instrumental
12 Radio - Instrumental
13 Drama - Instrumental
14 What U Write 4 - Instrumental
15 History In The Making -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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