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Every day, Wait for us - YESUNG
꾹
참아왔던
마음을
이제야
꺼내
어쩌면
다른
말들은
필요
없을지
몰라
조용히
마음
졸이던
밤들을
헤아려
이제야
나
너를
크게
불러볼
준비가
됐나
봐
내게
줬던
작은
순간들
바랜
기억이라
하기엔
잊을
수
없어서
행복한
웃음들
틈에
네가
또
불어와
수많은
글자들
바람에도
너를
찾아
난
멀어진
하루만큼
내가
더
안아줄게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그냥
오면
돼
우리가
함께
그리던
계절
그
위로
같은
마음으로
바라던
하늘
구름
틈새로
참고
또
참아왔었던
한숨을
토해내
사실은
오래
기다려온
나
조금
지쳤나
봐
혼자
보낸
낯선
시간들
차곡차곡
담아둔
거야
네가
올
때까지
행복한
웃음들
틈에
네가
또
불어와
수많은
글자들
바람에도
너를
찾아
난
멀어진
하루만큼
내가
더
안아줄게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그냥
오면
돼
이렇게
선명한데
보이질
않아
변함없이
여기
그대로야
내
손을
잡아
흐르는
노랫말
속에
네가
또
들려와
창밖을
스치는
빗속에도
너를
그려
난
멀어진
하루만큼
내가
더
안아줄게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그냥
오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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