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 회사다녀요 Lyrics

Lyrics 회사다녀요 - nov




피곤한 몸으로 겨우 누워보지만
내일이 올까 겁이
두려워 쉽게 잠에 없어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기대했던 삶의 빛은 비웃듯 밑으로 떨어지고
어깨 무거워진 빚만 남아 나를 괴롭혀요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수조차 없는 세상에 힘들어요
언제부터였는지 멋지게 사는 바라지도 못해요
이젠 그저 먹고 수만 있다면
웃어야 웃어야
웃어야 눈물을 감출 있어요
참아야 참아내야
참아야 아픔을 가릴 있어요
참했던 어린 시절 위엔 비참한 시간만 남겨졌어요
대체 위해 살아가고 있는 건지
아님 누군가 사버린 건지
모두의 기대 속에 꿈을 안고 버텨왔네요
나와보니 기댈 없는 바랄 없는
현실에 자꾸만 무너져버려요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힘들다 말할 없는 세상에 힘들어요
내일을 기다리던
일을 좋아했던 기억도 나요
이젠 그저 먹고 살수만 있다면
웃어야 웃어야
웃어야 눈물을 감출 있어요
참아야 참아내야
참아야 아픔을 가릴 있어요
저기요 무슨 일하세요
그쪽은 무슨 일하세요
이렇게 산대요
싫어요




nov - 회사다녀요
Album 회사다녀요
date of release
10-0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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