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중독 (From "영화 연인") - 나윤권
눈부신
아침은
인사보다
먼저
혼자란
사실로
날
깨우고
달라진
게
없는
내
하루의
끝은
또
날
울리는
그
추억일테지
널
보낸
그후
한동안을
비틀대며
너란
세상에
갇혀있었지
나를
감싼
니
손
진한
향기
하나
버릴
것이
없던
시간
그
속에
나는
또
빠져들자나
지독한
기억
그
속에
너를
붙잡고
왜
나만큼
아프지
않냐고
지난
얘기로
묻어두기엔
너무
깊었던
우리라는
걸
알잖아
제발
그
기억속
그때로
돌아와
뜨거운
눈물로
부서진
숨으로
끝없이
나를
태워
놓아도
변한
게
없는
넌
또
나를
찾아와
잠
못이루는
밤을
주고
가지
니가
없는
나의
일상은
웃음
잃은
메마른
땅과
같은
갈증뿐
나를
담던
네
눈
너의
입술
말투
표정까지
잊을
수가
없는
난
또
너를
찾고
있자나
지독한
기억
그
속에
너를
붙잡고
왜
나만큼
아프지
않냐고
지난
얘기로
묻어두기엔
너무
깊었던
우리라는
걸
알잖아
우
아
워어어
이미
니가
되버린
나는
이제
어떡하라고
죽어도
난
아닌거니
지금도
이렇게
널
찾고
있는데
후
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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