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feat. DJ Ytst - Make It Slow Lyrics

Lyrics Make It Slow - 넉살 feat. DJ Ytst



파도소리가 밀려와
잠들기 직전 귀엔 소리가 들려와
아직 누워선 죽은 뒤에 누워
창창한 놈이 벌써 잠을 받아들여
마음이 급해 심장은 빨라
세상의 부채질에 욕심은 빨강
달아오른 볼이 재촉해 당장
뭐라도 일, 일!
미래를 위해 허리 세워 앉아
뭐? 씨발 미래를 너가 정해
시간은 차분히 기다려 줬어
필요하다면 귀를 자르고
손으로 그려 완성할래
이게 행복의 조건
시간은 각자의
행복으로 가는 길도 가지각색인 것을
기계가 아니고 피가 흐르는 인간이기에
내가 흘러 가는 곳에 고일 거야
늙다리들은 계속 지키려
조종하기 쉽게 지치게
우리의 영감을 시급으로 따지다니
그건 유감이군 fuck you
이제부터 휴가라구
휴가라구, 휴가라구
우리의 영감을 시급으로 따지다니
유감이군 fuck you 이제부터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Make it slow make it slow
늘어난 김건모 테잎 같은
소리들이 들려 기분은 구름
실수한 여자 휴지 꼬리처럼 따라 붙는
나의 혼은 탑처럼 높아 분명
어젯밤도 하늘 그분과 놀았어
고민들은 얘기해 봤지 걱정
때가 되면 세상은 물길이 범람
벌써 발목까지 느껴지니?
Fast food, fast car, fast life, skinny
유행하는 흐름에 맞춰
말라가는 몸을 좋아하는
악마들과 TV 프로 PD
야바위꾼들의 빠른 손놀림
너의 등을 떠미는 정체 불명 불안감의 원인
해도 늦은 듯한 기분이 들어
그래서 너의 재능을 상처 입힐 채찍을 들어?
기회를 놓친 아닐까
때가 있다던데 늦은 아닌가
말고 세상이 아니까
성공의 시계는 애매한
Fuck ya 나의 시간을 기다려 왔지
8년의 가사와 10년의 rap 28살의 Jay Z
비비안 웨스트우드, 서른의 하루키
그들이 들려와 멀리 천천히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baby slow down
Make it slow make it slow
늘어난 김건모 테잎 같은
소리들이 들려 기분은 구름
실수한 여자 휴지 꼬리처럼 따라 붙는




넉살 feat. DJ Ytst - The God of Small Things
Album The God of Small Things
date of release
04-0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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