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두 손, 너에게 - Choi Baek Ho , Sweden Laundry
사라질까요
지금
그리고
있는
미래도
아주
오래전
매일을
꾸었던
꿈처럼
잊혀질까요
작은
두
손가락에
걸어
두었던
간절했던
약속처럼
사랑했었던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일들은
그
언젠가엔
무뎌지기도
하나요
난
아직
그대로인데
내게
닿는
시선들은
변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하죠
걱정
말아라
너의
세상은
아주
강하게
널
감싸
안고
있단다
나는
안단다
그대로인
것
같아도
아주
조금씩
넌
나아가고
있단다
캄캄한
우주
속에서
빛나는
별들을
찾아서
눈을
깜빡이는
넌
아주
아름답단다
수많은
망설임
끝에
내디딘
걸음에
잡아
준
두
손을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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