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Inner - 심규선
Lucia(심규선)
- INNER
듣기/가사
애를
쓰는
것도
참는
것도
아무
의미
없다고
잠에서
깨면
나는
도망치고
싶었지
늦은
오후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앉아서
나의
허공을
노려보는
것도
지칠
때쯤
구원자를
보내줘요
난
누구라도
좋으니
단
한
번만
내
이름을
불러줘요
난
괴롭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어요
믿었던
꿈들이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대를
등지고
깊은
생채기만
남겼대도
잊지는
말아줘
네게
정말로
필요한
그
모든
것들은
그대의
안에
다
있어요
다른
누군가의
그림자에
숨어있는
자신이
나조차
이제
익숙해져
가고
있을
때쯤
내
악마를
죽여줘요
난
스스로
다치게
할
것만
같아요
이
형벌을
끝내줘요
난
한
번도
뜨거워
본
적이
없어요
믿었던
꿈들이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대를
등지고
깊은
생채기만
남긴대도
잊지는
말아줘
네게
정말로
필요한
그
모든
것들은
그대의
안에
다
있어요
길었던
밤들이
터질
것
같은
앙금이
눈물로
차올라
깊은
물
속으로
잠긴대도
잊지는
말아줘
네게
정말로
필요한
그
모든
것들은
그대의
안에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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