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가슴에 새긴다 - 연규성
눈을
감으면
거짓말처럼
떠오르는
사람
내
안에
살아서
숨을
쉴
때마다
보이는
사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내
맘
가득하게
남아있는데
소리쳐봐도
닿지가
않아서
가슴에
새긴다
지울
수
없게
눈물에
담는다
비울
수
없게
내
맘
가득
고여서
그대가
두
눈에
흐른다
그대를
부른다
바보처럼
늦은
걸
알지만
불러본다
먼
곳에서라도
들리기를
바래본다
눈을
감아도
지우려
해도
너무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소리쳐봐도
닿지가
않아서
가슴에
새긴다
지울
수
없게
눈물에
담는다
비울
수
없게
내
맘
가득
고여서
그대가
두
눈에
흐른다
그대를
부른다
바보처럼
늦은
걸
알지만
불러본다
가슴이
터지게
그댈
불러본다
그대를
그린다
지울
수
없게
소리쳐
부른다
닿을
수
있게
아무리
외쳐봐도
내겐
너무
슬픈
그
사람
그대를
부른다
바보처럼
늦은
걸
알지만
불러본다
먼
곳에서라도
들리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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