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 비가 내리는 날 Lyrics

Lyrics 비가 내리는 날 - 장혜진



거짓말이라고 말해요
다른 누가 옆에 있다는게
아직도 믿기 싫어서 그래요
가지 말라는 말만 서툴러서
너무 아파서 참기 힘든건가봐요
비가 내리는 몰래 집앞을 서성이다가
몇시간 울다 하지도 못한말들이
천번은 남아서 가슴에 차서 아플까봐서
주저 앉아서 그대를 보다
미안해 죄송하다고요
거짓말이라도 할께요
나도 누군가가 생겼다고
초라한 내가 싫어서 그래요
행복하라는 그말만 서툴러서
차마 웃으며 보내줄순 없잖아요
비가 내리는 몰래 집앞을 서성이다가
몇시간 울다 하지도 못한말들이
천번은 남아서 가슴에 차서 아플까봐서
주저 앉아서 그대를 보다
미안해 죄송하다고요
그대를 닮아서 나는 아프게만 하죠
잊었다 해도 잊지 못하고 머뭇거려 달려도
자리죠
비가 멈추는 그날
언젠가 그게 다시 돌아오겠죠
너무나 아프게 잡던 그대를 잡았던
놓을수 있게.
비가 그치면 잃어버렸던 우산들처럼
그대를 잊어 버리겠죠.워어.우예워어...
하지도 못한 말들이 천번은 남아서
가슴에 차서 아플까봐서
주저 앉아서 그대를 보다
미안해 죄송하다고요




장혜진 - Tomboy
Album Tomboy
date of release
06-0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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