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Can I walk hand in hand with you - 주예인
창밖엔
꽃비가
와
참
무색하게도
우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표정
없는
얼굴로
어색해진
말투로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너는
지금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지
좀처럼
내
얼굴을
쳐다보지를
못하고
우리는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건지
사실
나는
네게
하고픈
말이
참
많았었는데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고
겉도는
대화
속에
바래져가는
기억들은
우리는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다시
손잡고
걸을
수
있을까?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돼버린
건지
좀처럼
서로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우리는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건지
사실
나는
네게
하고픈
말이
참
많았었는데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고
겉도는
대화
속에
바래져버린
추억들은
우리는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다시
손잡고
걸을
수
있을까?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고
겉도는
대화
속에
바래져가는
기억들은
우리는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다시
손잡고
걸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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