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IBOY - Soil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Soil - GIRIBOY



인간들이 나를 밟고 가네
자동차가 나를 밟고 가네
침을 뱉고서 닦고 가네
담배꽁초를 버리고 가네
나는 당신의 도화지 같아
나를 칠해 너의 팔레트
너는 항상 위고 나는 아래
너가 눈물을 삼킨
흙, 나는 원래 인간이었어
이리저리 봐도 전혀 그렇게는 보여도
흙, 꿈은 하늘이었어
아무리 손을 뻗어봤자 닿지 않아 보여도
(ooh-ooh-ooh-ooh)
남들도 똑같다네 세상 이치
근데 달라 보이는데 위치
나는 항상 힘들고 많이 지치는지
남들이 잠들 못하는 취침
새싹에 물을 주면 내일 아침 피어나는
꽃이 예쁜지 예쁜지는 하늘의
그저 웅크려서 뜻을 기다리는
밟히거나 밟거나 하나겠지
나는 꿈틀대는 지렁이와 춤춰
초록 풀잎들에 기생하여 쉬어
나를 창조했던 조물주는 나의 물주
몸뚱어리 던져주고 짓밟히게 두셔 (yeah)
온몸을 쑤셔 어린아이들의 장난
놀아 날뿐 걔넨 나와 놀아 주진 않아
그래 언제나 그래 왔던 같이
중요하지만 잊어 나의 가치
가끔 상식 밖에 있는 상식
먼지처럼 날리고 나를 닦지
당신과 세게 마주하면 크게 다침
허나 우린 사물을 통해서 항상 닿지
새벽이 지나면 사람들을 맞이하지
몸에 화려한 꽃과 돌로 장식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항상 양지가 되어
밝은 인간들을 꾸며주는 어두운 배경9




GIRIBOY - Novel
Album Novel
date de sortie
26-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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