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Moon - Museum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Museum - Moonmoon



어떤 그림이 좋아
예쁘고 색깔 많은 좋아
수줍게 물든 주홍색 물감에
눈을 떼네
이런 그림은
기분이 그림은
솔직히 미술은 1도 몰라
나가 있을게 보고와
그래 각이 많고
둥그래 색도 많지
슬프네 예쁜 아이
때문에 풀이 죽어
울면서 그림을 보고 있네
예쁜 그림이 좋아
어둡고 아픈 그림은
연인을 닮은 화가를 좋아해
낭만 있잖아
나무 그림은 뭘까
저렇게 아파 보이는 걸까
우리의 시절도 아프니까
나중에라도 여기 걸자
그래 각이 많고
둥그래 색도 많지
슬프네 예쁜 아이
때문에 서운할
알면서 거리를 두고 걷네
우린 어디쯤에 걸까
아마 붓은 알고 있을까
계속 칠을 하고 있다면
이미 번져 번져 번져 번져
지루해진
그래 각이 많고
둥그래 색도 많지
슬프네 예쁜 아이
때문에 풀이 죽어
울면서 그림을 보고 있네



Writer(s): Moonmoon


MoonMoon - Long Poem
Album Long Poem
date de sortie
19-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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