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Moon - Zero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Zero - Moonmoon



다리는 저렇게
야위었는지
머리는 저렇게
까만지
말이 줄은 건지
숨이 늘은 건지
나일 드신 건지
아버지
다섯 반이란
무거워요
환하진 않지만
아침이죠
잠바라도
두꺼운 걸로
입고 가요
영하예요 밖은
영하예요 밖은
영하예요 지금
저기 바깥은
잘못이 무서워서
숨었는데
마주치기 싫어
도망쳤는데
움츠리신 건지
작아 지신 건지
내가 너무 자라
버린 건지
영화예요 나쁜
영화예요 나쁜
역할이 되어 뱉은
나의 대사들
듣기만 하던 잔소릴 내가
하기만 하니 아프기만 해라
차디찬 밤의 밖은 어쩌다
뚜렷한 약도 없이 저밀까
적기만 놓은 메모들 내가
화음도 없이 잘도 부른다
듣기만 하던 잔소릴 내가
하기만 하니 아프기만 해라



Writer(s): Moonmoon


MoonMoon - Long Poem
Album Long Poem
date de sortie
19-12-2017




Attention! N'hésitez pas à laisser des comment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