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ype - Poetry Sayer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Poetry Sayer - P-Type



처음부터 잘못돼있었어
악마가 젊음 근처를 서성거리고 있었어
기억들은 라일락 잎새 보다도 썼어
성서 앞에 선서라도 하듯 무섭지만 웃었지
구석진 가슴 언저리 들추며 철저히 부쉈지
섬짓한 손짓 부르고 있었지
썩지 않는 가시넝쿨이 만든 터널
세상 누구도 터널 바깥 낙원으로 데려가지 못해
낡은 노트에 내려앉은 기록된 기억들을 비롯해
여인의 키스 혹은 밤을 위한 감정
금지된 기술 또는 감정의 반전
그것들이 감옥에 가둬버렸지
노래만 날카롭게 흥얼거렸지
거짓은 진실의 노폐물 펜을 빼들은 괴물
지쳐 쓰러져버린 퇴물
꿈의대문을 문제가 비롯됨은
세치 혀끝에 묻어있던 노래들 때문
순간 잊고 멀리 떠났지 길에 널린 꽃을 따라서
걸림돌 같던 사랑을 놓았지 통증은 끝낫지
어떤 마취로도 잊지 못한 오래된 통증
지난 봄쯤이었나 춘곤증처럼 당연히 찾아온 불치병
회색 지평성 도시의 법칙 변치 않을 콘크릿
인간이 건드린 행성의 분노
공통분모는 오직 소멸 노래는 목을 조른다
나의 병을 부추기며 목을 조른다
시인을 위한 항시 목을 조른다
소나기, 신의 손아귀, 칼날, 용서받지 못할 말,
혁명, 중동적인 폭력, 고행, 폭력적인 중독,
눈물, 추억들, 촛불, 눈물, 기도, 리비도.



Writer(s): Sin Dong Gab, Jin Pil Kang


P-Type - THE VINTAGE
Album THE VINTAGE
date de sortie
27-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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