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ype feat. The Barberettes - Don Quixote 2 (feat. The Barberettes)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Don Quixote 2 (feat. The Barberettes) - The Barberettes , P-Type



아직도 초라한 나그네
그래, 둔해 빠진 덕분에 꿈의 품에서 뜨네
뜨내기들의 분의 틈에 노래가 되어 껴드네
자꾸 꿈에 누군간 화를 푸네
전부 탓이려니, 처음부터 다시...
가시밭길 위로, 위로받길 바라봤자 바뀔 거라곤 없어
바삐 바퀴를 돌아 10년째, 철부지들이 다들 아빠로
사는 방식 따로, 만드는 음악 따로 나눈 없지
꿈은 이뤘고 길은 잃었지
콧대는 괜히 높고 무대는 낮아도 값은 내가 메겨
가슴에다 내가 가사인데 넘어서야 내가 산데
10년 전의 전설이 상대
그저 시간이 흐른 것뿐
계절이 오간 것뿐
같은 밤, 같은 vibe, 같은 rhyme
가끔 노래를 부르며 생각해
변해버린 거리가
같은 vibe, 같은 rhyme
노래 불러 끝날 꿈에 닿게
신은 기도만 외면했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면 새로운 문제를 내줘
내년엔 잘해보자 다짐하지
내면의 꽃이 노래
지독한 소포모어, 말해 해, 사는 꼴? 어설퍼
하나 손에 없고 터놓을 친구는 마리
계속 터널 걷는 기분
바닥에서 깨달은 진리는
언제가 됐든 간에 내게 벌어질 일은 벌어진단 거야
잊혀질 이름, 그게 내가 될걸?
뭐든 쉽게 질리는 요즘 애들이 내게서 떠날까?
봐도 뻔할까? 신이 벌할까?
아침마다 악마가 속삭여, "니 마지막 날이야"
그래, 근데... 오늘은 아니야
그저 시간이 흐른 것뿐
계절이 오간 것뿐
같은 밤, 같은 vibe, 같은 rhyme
가끔 노래를 부르며 생각해
변해버린 거리가
같은 vibe, 같은 rhyme
노래 불러 끝날 꿈에 닿게




P-Type feat. The Barberettes - Street Poetry
Album Street Poetry
date de sortie
20-0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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