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Last Scene - Philtre , Choiza , Lim Kim
모든
말들이
다
거짓말
같고
이젠
아무것도
믿을
수
없네
거짓말들
떨리는
눈빛
머뭇거리며
둘러댔던
끔찍한
변명들
거지
같은
넌
퍽이나
머리
아픈척하며
얘기를
돌리곤
했었지
난
느꼈어
남
같은
거리감을
언젠가
버림받을
것
같아서
나
더
세게
널
붙잡았어
끝이란
낭떠러지
앞에
서서
나는
두려워서
눈
꼭
감았어
나
알았어
숨기는
거
다른
사람이
네
목에
남긴
흔적
다
알면서도
나는
모르는
척
바보처럼
난
다
참았어
넌
알았어?
네
옆에서
나
속으로
끙끙
앓았어
자꾸
들리는
너에
대한
더러운
얘기들
듣기
싫어
두
귀를
닫았어
약간의
기대
희미한
믿음
지금의
날
버티게
하는
힘은
그거면
됐는데
충분했는데
이제
끝내자는
네
이야기는
날
밑바닥까지
무너트려
하나
남은
촛불마저
꺼뜨려
남은
건
칠흑
같은
어둠뿐
지독한
고독이
추워
움츠러들어
내
입은
말하는
법을
잊은
듯
계속
한숨만
뱉지
난
너만을
그리는
붓
너
없는
내
삶은
공허한
백지
모든
말들이
다
거짓말
같고
이젠
아무것도
믿을
수
없네
이게
끝이라는
게
견딜
수
없고
부질없는
미움이
가슴
깊이
남아
끝
한
음절의
단어
볼
장
다
봤다는
뜻
시작의
반어
그림을
그리듯
설명하자면
한
장만
남기고
다
뜯긴
12월의
달력
아직
내
시간은
추운
겨울에서
멈췄고
넌
시작했지
우리가
했던걸
그
사람과의
또
다른
사계절
넌
새로운
봄
난
계속
너만을
바라봄
네
마음은
날아가는
깃털
난
물에
젖은
솜
모든
말들이
다
거짓말
같고
이젠
아무것도
믿을
수
없네
이게
끝이라는
게
견딜
수
없고
부질없는
미움이
가슴
깊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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