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 09. 창문 (Blind)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09. 창문 (Blind) - SMTOWN



나에게 머릴 기대고
물끄러미 바라 보아도 모르죠
팔을 열어 보이면
시원하다 말하면서도 모르죠
투명한 나이지만
앞에 서있잖아
눈은 너머 쳐다볼 뿐이야
번만 번만
찾아봐 제발
흐느끼면 더욱 흐느낄수록
투명해져만 가는데
죽을 만큼 간절한
기도의 끝에
품에 가질 있게
오직 너만이 찾아준다면
희뿌연 겨울 서리에
마음을 그려 보여도 모르죠
흩뿌린 빗방울 모아
눈물 대신 흘려 보아도 모르죠
차가운 나이지만
향해 흐르잖아
네모난
항상 원망할 뿐이야
번만 번만
찾아봐 제발
흐느끼면 더욱 흐느낄수록
투명해져만 가는데
죽을 만큼 간절한
기도의 끝에
품에 가질 있게
오직 너만이 찾아준다면
금이 베이고
심장이 깨지고
거칠게 날이 끝에 Oh
조각조각 부서진 그땐
보게 텐데
안보이니
이렇게 사랑하잖아
한구석에 남은 너의 지문도
지독히 아로새긴
죽을 만큼 까맣게
멍든 가슴 속을
꺼내 보여줬는데
그저 밖이 칠흑 같단
안보이니 그저
밖이 칠흑 같단
하염없이 그저
밖만 바라보는




SMTOWN - SMTOWN – SM Best Album 3 (CD6)
Album SMTOWN – SM Best Album 3 (CD6)
date de sortie
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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