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ha - 봄은 있었다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봄은 있었다 - Younha



꽃이 피고 지는 순간을
당연하게 받아드리며
다시 봄이 왔다 가네
계절의 얘기가 그런거지
아주 자연스럽게
사랑이 오고 갔던 날들
스스로를 위로해가며
다른 사랑이 올거야
사람 사는 그런거지
애써 나를 달래던
머무는 맘이 고마운줄,
변하는 것이 아픔이라는
그때 나는 너무 어렸던걸까
정말 알지 못했어
꽃이 어딘가에
하얗게 웃고 있는 그대
흩날리는 꽃잎인지
아니면 우리의 추억인지
나는 아직 마음이 아파
언젠가 버린대도
바람결에 사라져버린대도
이제 알아 그대의 사랑처럼
여기 가슴에 남아
고마웠던 사랑 안녕
미안했어 어린 날의 고집들
결국 나는 그대의 바램처럼
그걸 배우게됐어
머무는 맘이 고마운줄,
변하는 것이 아픔이라는
그때 나는 너무 어렸던걸까
정말 알지 못했어
고마웠던 사랑 안녕
미안했어 어린 날의 고집들
결국 나는 그대의 바램처럼
이제 어른이 됐어
흩날리는 꽃잎인지
아니면 우리 기억인지
꽃이 어딘가에
하얗게 웃는 그대의 얼굴, 안녕 사랑했던 사람... 안녕...




Younha - Just Listen
Album Just Listen
date de sortie
02-0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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