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Dong Ryul - Requiem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Requiem - 김동률



그리 다을 없는 연이라면 애초 만나지지나 말것을.
한번 스쳐지나 사람두고 애써 붙잡아도 이렇지...
진작에 보내야 사람이었소.
하물며 어찌 그대 탓을 하겠소.
한사람만 사랑한게 그리 죄가 된다면, 몹씁병이라면,,
이상 가망없는 삶이라오. 잊어주오. 지워주오.
이제껏 모든게 끝나고 맘을 비우고
행여 만나도 모른 그리 살겠소.
기껏 마음을 다스리고 애를 써봐도.
한낮 스치는 바람에도 떠오르는 얼굴.
하루가 십년같이 길기만 하오.
이렇게 죽지 못해 떠밀려가는 세월
한사람 만을 사랑한게 그리 죄가 된다면,, 몹쓸병이라면
더이상 가망없는 삶이라오.
죽지못해 떠밀려 가는 세월
한사람만을 사랑한게 그리 죄가 된다면 몹쓸병이라면
더이상 가망없는 삶이라오.




Kim Dong Ryul - 귀향 (歸鄕)
Album 귀향 (歸鄕)
date de sortie
27-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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