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un Hee -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 Lee Sun Hee



늦은 밤거릴 혼자 걸었네
거리는 온통 어둠에 쌓였네
그림자 밟으면 따라온 어둠이 괜히 싫어
그렇게 밤은 곁에 머무네
내게도 사랑은 있었지 슬픔을 간직한 사랑이
빗방울에 머릴 적시던 어느 밤길을 걸으며
어깨를 감싸주던 사람 지금 어디에
어둠만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 밤은 추억을 만드네
사랑은 저만치 혼자 나가 놀고 지금 방안엔 슬픔뿐
추웠던 어느 겨울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 앉아
탁자 위에 물로 그리던 마지막 사랑해
추웠던 어느 겨울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 앉아
탁자 위에 물로 그리던 마지막 사랑해




Lee Sun Hee - 추억속을 걷네 /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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