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 못 잊어 paroles de chanson

paroles de chanson 못 잊어 - 이현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서로 인사나 하는 사이처럼
보란 듯이 사람 팔짱을 끼고
까딱하며 목례로
곁을 스치는
그런 니가 미워서 너무나 미워서
나도 잊겠다고 결심하지만
잊어 잊어 잊어
가는 뒷모습조차
익숙하기만 해서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멀어지는 보며
맘속으로 불러
너를 잊어
헤어지고 며칠 지나기도 전에
사람과 만나서 행복했던 너라서
그런 니가 미워서 너무나 미워서
나도 잊겠다고 결심하지만
잊어 잊어 잊어
가는 뒷모습조차
익숙하기만 해서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멀어지는 보며
맘속으로 불러
너를 잊어
날이 갈수록 괜찮아진다며
원래 이별이란
시간이 약이라며
근데 잊어
자꾸 보고 싶어
언제까지 이럴 건지
미련인지 뭔지
잊겠는
잊어 잊어 잊어
가는 뒷모습조차
익숙하기만 해서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멀어지는 보며
맘속으로 불러
너를 잊어
맘속으로 불러
너를 잊어




Attention! N'hésitez pas à laisser des commenta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