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The Day - 임도혁
햇살에
두
눈을
감아본다
그리웠던
온기에
지친
마음을
녹인다
가시밭
같던
길이었어도
잡은
손은
놓지
않았기에
동이
트면
푸르른
저
언덕에
밤새
내린
이슬이
다
날아가듯이
그
아픈
날의
많은
눈물도
길이
되고
뜻이
됐소
바래온
날에
거친
바람이
더
불어도
이대로
영원히
시들지
않을
꽃이여
하늘이여
다신
꺼지지
않을
빛으로
어둠
속에도
더는
두렵지
않게
해주오
해가
지고
달이
차오를
때면
그리운
마음
밤하늘
아래
수놓아
더
함께
하지
못한
아픔이
두
눈이
부시게
별이
되어서
거친
바람이
더
불어도
이대로
영원히
시들지
않을
꽃이여
하늘이여
다신
꺼지지
않을
빛으로
환히
비추오
더
환히
비추오
먼
훗날
이
모든
기억이
언제라도
이
길에
꽃이
돼주오
설움에
묻힌
그
말을
목놓아
부르며
한순간도
놓지
않길
바랬던
그
날에
1 The Day
2 The Day (Instrumental)
3 위험한 거래
4 격동
5 격변
6 녹두꽃 그 향기
7 사람이 곧 하늘
8 헛간 스캔들
9 사람처럼 살다가 사람으로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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