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de chanson 스쳐간 꿈처럼 - Hyolyn
아무
기척
없이
내게
스며들어온
너
시린
바람처럼
가슴
한구석에
머물러
한참을
머뭇거리다
한마디
없이
미련만
남겨두고서
다시
또
사려져
지난
밤
스쳐간
꿈처럼
기억을
계속
되뇌어
봐도
아직도
난
아직도
그대를
찾아
두
번
다시
내게로
내
곁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라도
여전히
이
자리에
서서
기다릴
것만
같아
흔한
인사처럼
지켜지지
않을
약속
그런
말도
없이
굳이
나를
떠나야
했나
지난
밤
스쳐간
꿈처럼
기억을
계속
되뇌어
봐도
아직도
난
아직도
그대를
찾아
두
번
다시
내게로
내
곁으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라도
여전히
이
자리에
서서
기다릴
것만
같아
차가워진
바람에
흩날린
저
낙엽
속에
내
맘
실어서
그대
곁으로
보내보면
언젠가
그대
언젠가
내게로
돌아와
줄까
금세
다시
사라져도
지난
밤
스쳐간
꿈처럼
지난
밤
스쳐간
꿈처럼
아무리
그댈
기억해
봐도
아직도
난
아직도
헤매고
있어
두
번
다시
내
곁에
내
귓가에
들릴
수
없는
그
목소리도
여전히
이
자리에
서서
기다릴
것만
같아
기다릴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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