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ko feat. Bumkey feat. Bumkey - 제정신이 아냐 (Passout) [feat. Bumkey]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제정신이 아냐 (Passout) [feat. Bumkey] - Bumkey , Gaeko feat. Bumkey



거울 안에 홀로 남아서
그녀는 검은 눈물을 흘려
지금 제정신이 아냐 아냐 제정신이 아냐
그녀는 예쁘고 끼가 많아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
자정이 넘어서야 불러내는 남자들의 문자들 그게 별로 싫진 않아
나르시시즘 관심의 대상 가십거리의 주인공
때는 번화가 다이아몬드 까이엔
라임 색의 조명이 깜빡 거리는
목소리는 크고 숨길 없는 허영기
가여운 어깨엔 샤넬 백에 그녀였기 때문에
별처럼 반짝거리지만 왠지 측은해
거울 안에 홀로 남아서
그녀는 검은 눈물을 흘려
지금 제정신이 아냐 아냐 제정신이 아냐
끝나지 않는 고독감 세월 위로 쌓인 결핍
사랑 불편할 정도의 헌신
대부분이 얕보게 되거나 떠나
삶이란 핸들을 불행이란 코너로 몰아
아빠와 엄마 일찌감치 이혼했지
무의식 속에 결혼 난폭하고 피곤했지
안정을 원해 쉽게 사랑에 빠지지만
관계 후엔 손위에 모래 같은 사랑만
방에는 담배 립스틱 콘돔
사람들이 퇴근할 일어나 홀로
아주 예쁘고 감각적이지만 왠지 측은해
거울 안에 홀로 남아서
그녀는 검은 눈물을 흘려
지금 제정신이 아냐 아냐 제정신이 아냐
어쩌면 스타가 됐을 수도
넘치는 창작에너지 매끈한 몸의 구도
신사동 어귀에서 얼굴을 두른 붕대
너무 조여 풀지 못한 중독
인간관계 복잡하고 어려워
너무 솔직한 것을 탓해야 하나
마음에 흩뿌려진 충동들 뿌리치기 힘들어
굳이 저항해야 하나
피하기 힘든 엄격한 도덕의 손가락질
검은 스모키 화장 동맥 위에 칼집
여리고 솔직한 그녀지만 왠지 측은해
속옷 끈이 흘러내려
눈가엔 화장이 흘러내려
망가진 지미추 신은 시치미
깨어진 거울 앞에 얼굴을 바라보네 don't look at me
검은 눈물을 흘린다 흘린다




Gaeko feat. Bumkey feat. Bumkey - Redingray
Альбом Redingray
дата релиза
20-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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