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ko - Shame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Shame - Gaeko



과거는 갔고 미래는 몰라
그렇다면 남은 현재인데
어떻게 할까 우리의 선택이겠지
So what we gonna do
So what we tryna do
So what we wanna do
So what we tryna do
커피를 내리고 팬티를 내리고
이십 분이 넘어서야 변기를 내리는
늦은 아침의 프로세스
거울 속에 주눅이 모습 그로테스크
단정하지 않은 손톱 끝은 결핍의 증거
떨리는 한쪽 다리에는 초조함의 증거
고취됐다가 도취됐다가 나를 믿지 못해
원점이 되는 부족한 자기사랑
햇빛 위엔 신경질적인 눈썹의 날개짓
맘속엔 도시의 욕망이 불같이 활개치지
전화기안은 바쁘고 뜨겁지 온기 없는
문자들 도피를 위한 서너 개의 중독들
누구의 벗이고 무엇이 선이고
어떤 최선인지 그걸 누가 알어
Who knows Who knows
Who knows Who knows
과거는 갔고 미래는 몰라
그렇다면 남은 현재인데
어떻게 할까 우리의 선택이겠지
So what we gonna do
So what we tryna do
So what we wanna do
So what we tryna do
살가운 것들이라서 반가웠던 것들이
욕심과 질투 때문에 불편한 것들이 돼서
걷잡을 없이 그들과의 거리를 멀게 해서
먼지 같은 위선들로 눈을 멀게 했어
비틀어진 상황이 너와 비틀고 있는 걸까
비틀거리는 관계의 축을 흔들고 있는 날까
니가 원한 따뜻한 온기였을 텐데
항상 38도의 걱정스러운 온도인 하네
손에 쥐게 성공 덕이라는 무의식
속에 생각에서 은밀히 들어낸 자의식 과잉
착각들이 만든 것은 고립
모두에게 전혀 반갑지 않은 천덕스러운 고집
누구의 벗이고 무엇이 선이고
어떤 최선인지 그걸 누가 알어
Who knows Who knows
Who knows Who knows
과거는 갔고 미래는 몰라
그렇다면 남은 현재인데
어떻게 할까 우리의 선택이겠지
So what we gonna do
So what we tryna do
So what we wanna do
So what we tryna do
변했어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
계절의 움직임처럼 자연스러운 사실
주머니엔 열쇠의 개수가 늘었지만
마음엔 열지 못한 물음표 붙은 문이 가득하지
꿈의 귀퉁이는 달리의 그림처럼
일그러지기도 했지만 작품이 되가는 과정인걸
알어 반지를 끼고 아빠가 되고 아들은 잠들어
관객 앞에서 휘두르던 얇은 팔을 베고서
선과 악의 불분명한 경계선에서
조율중인 나의 인간다움과 야만성
안에 논리가 만든 우스운 모순들을
인정하며 재조정하는 과정 끝에 평온해지는
불현듯 찾을 죽음에 초연하고 싶어
스스로 빚어낸 고독은 깊지만
속에 보석을 찾고 싶어
누구의 벗이고 무엇이 선이고
어떤 최선인지 알길 원해 알길 원해




Gaeko - REDINGRAY
Альбом REDINGRAY
дата релиза
16-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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