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екст песни Dead Clock - Outsider , HWANG IN SUN
일초
일분
한시간
멀어져가는
추억
시계가
움직이며
데려가는
기억
함께
채워가던
시간에
너는
없어
너
없이
멈춰진
시계만
덩그라니
왜
난
만질
수도
없는
널
떠나버린
이별에
왜
느낄
수도
없어진
널
잡고
싶은지
난
왜
다시
원할까
널
이젠
곁에
없는
난
이젠
곁에
없는
널
애태우며
난
시간을
멈춰
둘께
너
돌아올
때까지
네가
없다면
영원히
죽은
시계야
지금
여기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선
채
일초도
못
움직이는
시계
바늘
되어
비로소
너와나
서로가
서로에게
처음이기를
바라는
그런
내
작은
바람들이
계속
커지는
만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편치
않았고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던
이별이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더
더
슬퍼지고
맘이
많이
아파서
그렇게
아무런
감정
없이
몇날
몇일을
너와
너를
대신할
다른
것들로
꽉
채워놓고는
오늘도
과거를
살아가지
내겐
지금
이
순간
따위는
영원히
사라졌고
살아갈
이유도
희망도
싹도
싹다
사그라
들었고
어차피
끝날
사랑
어차피
헤어질
사람이라서
내가
네게
남긴
작은
추억들만으로도
네가
나를
기억
할
수
있게
내
흔적
들을
너의
시간
속
에
담으려고
해
시간이
흐르고
나면
지금
이
감정도
곧
변하겠지
모든게
그렇듯이
그래도
변하지
않고
추억
속에서
라도
우리는
함께해
왜
난
만질
수도
없는
널
떠나버린
이별에
왜
안을
수도
없어진
널
잡고
싶은지
난
왜
다시
원할까
널
이젠
곁에
없는
난
이젠
곁에
없는
널
떠나버린
널
시간을
멈춰
둘께
너
돌아올
때까지
네가
없다면
영원히
죽은
시계야
지금
여기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선
채
일초도
못
움직이는
시계
바늘
되어
우리
좋았던
시간들이
지나가버린
추억이
되지
않도록
돌아와
오늘도
술에
취해
비어버린
우리
시간만
바라봐
여자라서
못한
말
시간을
멈춰
둘께
너
돌아올
때까지
네가
없다면
영원히
죽은
시계야
지금
여기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선
채
일초도
못
움직이는
시계
바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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