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 흑백사진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흑백사진 - KCM



아주 오래전 눈이 커다란 소녀를 봤어
생머리에 예쁜 교복이 너무 어울렸어
너의 그림자를 따라 걸었지
두근대는 가슴 몰래 감추며
어느새 너는 눈이 따스한 숙녀가 됐어
아름다움에 물들어가는 너를 바라보면서
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축복일거라고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사랑해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다가설 수도 없었던
그래도 이렇게 행복한걸
아직도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시간이 흘러 아주 훗날 그땐 얘기 해줄게
니가 얼마나 웃게 했는지, 설레게 했는지
감사해 oh yeah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사랑해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다가설 수도 없었던
그래도 이렇게 행복한걸
가끔은 두려운 거야
혹시라도 내가 잊을까봐
그대 소리쳐 이름 부를까
그럼 사랑 들릴까
그렇게 멀리서 망설여왔어
내게 세상을 선물한 (I do not cry)
무엇도 없었던
그래서 웃어도 눈물인걸




KCM - Beautiful Mind
Альбом Beautiful Mind
дата релиза
07-0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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