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L - Just Saying текст песни

Текст песни Just Saying - KYUL



내가 무너진 이별이 아니라
그냥 사는 버거웠던 거야
그때도 얼굴엔 티가 났지만
모른 체하며 웃어넘겼잖아
사실은 너에게도
모진 세상이 아프게 하는데도
어디에 기대야 했니
내가 너에게 위로가 됐던가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이제는 이해하지
떠올리지도
니가 잘못됐다 생각하지
이제 모른 웃어야 하는
내가 되어야 테지만
행복할 하루를
더는 상실감으로 채우지
오늘 하루의 반을 웃었지만
내일의 나를 없잖아
니가 얘기하던 미래에도
거기 없을까 한숨 쉬었잖아
가끔 우리에게도
세상은 정말 아름답고 예쁜데도
아쉽게 지나쳐야 했지
내가 너에게 불행이 됐던가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이제는 이해하지
떠올리지도
니가 잘못됐다 생각하지
이제 모른 웃어야 하는
내가 되어야 테지만
행복할 하루를
더는 상실감으로 채우지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이제는 이해하지
떠올리지도
니가 잘못됐다 생각하지
이제 모른 웃어야 하는
내가 되어야 테지만
행복할 하루를
더는 상실감으로 채우지




KYUL - Just Saying
Альбом Just Saying
дата релиза
30-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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